비타민C 메가도스 신기한 효능과 필요성

 

 

몇 년 전부터 점점 더 많은 분들께서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메가도스란 많은 양을 복용한다는 의미로, 비타민C 메가도스는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넘어서 하루 그램(g) 단위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요법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의 효능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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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과 복용법

(3) 비타민C 메가도스 4년간의 개인적인 후기

 

비타민C 메가도스에 대한 가장 큰 걱정

 

일단 가장 먼저 걱정되는 점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뭐든지 과하면 해가 된다. 비타민C도 과하게 먹으면 해가 되는 거 아니야?

 

하지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와 C를 포함한,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비타민입니다.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따라서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과하게 먹어서 해가 되는 비타민은 바로,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A, D, E, K를 포함한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지방)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지나친 양을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C의 과다 섭취로 인한, 비타민C 메가도스로 인한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비타민C의 효능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의 필수 영양성분입니다. 인간은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1.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서 노화방지,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

2. 혈관 건강 유지 및 개선

3.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소화불량, 변비에 도움

4.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5. 두뇌와 눈(망막)에서 필수적인 역할

6. 염증 완화

7. 피부 미용의 효과. 피부 내 수분 증발을 막고, 기저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

8. 감기 예방, 감기 증상 호전

9. 체내에 쌓인 납과 수은을 배출

10. 철분 흡수율 증가. 철분결핍성 빈혈에 도움

 

 

 

비타민C 메가도스의 필요성

 

인간은 2500만년 전보다 더 이전에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더 이상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현대 기술은 농작물들에 비료를 주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등 여러 기술을 통해 농작물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본래 햇빛을 듬뿍 받고, 오랜 시간 천천히 자랐어야 할 농작물들은 빠르게 상품화하기 위한 이러한 과정에서 충분한 비타민C를 함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빠르게 파괴되며 열에 약하기도 합니다. 농작물이 생산이 되어, 유통과정을 거치고,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고, 조리하는 과정 중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파괴됩니다.

 

 

 

식품에서 비타민C를 얻기가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비타민C의 요구량도 늘어났습니다. 현대사회는 좋지 않은 환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우리의 몸은 예전보다 더 빠르게 산화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는 산화되어가는 신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 체내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아드레날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무기력증과 번아웃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의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은 70kg을 기준으로 5000~6000mg, 많게는 1만~1만 5000mg까지 비타민C를 만든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많은 비타민C를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인간도 그와 비슷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비타민C 메가도스를 지지하는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1954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와 서울대학 의과대학 교수인 이왕재 교수는 하루에 10g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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