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서 절실히 깨닫고 계실 겁니다. 특히 무거운 것을 자주 들어 올리거나,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허리 아플 때가 정말 많죠. 나이가 들었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픈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허리가 잘못 되면 어쩌나, 그렇다고 허리 아플 때마다 일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예전 같은 몸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더 악화되지만 않았으면, 지금 당장 아픈 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많은 분들께서 가지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허리 아플 때마다의 대처 방법이 틀려서 아픈 것이었다면? 계속 잘못된 대처 방법으로 지속해왔기 때문에 허리 건강이 악화된 거라면 어떨까요?
1. 무거운 것을 드는 방법
요즘 유튜브를 보면 100kg가 넘는 무게를 훌쩍 드는 헬스 유튜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유튜버들도 허리가 많이 아플까요?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그렇게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랬더라면 100kg가 넘는 무게를 들기 훨씬 전부터 헬스를 그만뒀겠지요.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무작정 들어 올리다간 허리만 더 아프고, 허리 건강이 악화되기 십상이죠.
- 시선이 앞으로 향하게 살짝 앉는다
- 물건을 손으로 잡는다
- 들어 올릴 때 상체가 일직선을 유지하게 한다
- 허리는 앞으로 말리거나, 뒤로 접히지 않게 한다
- 복근에 힘을 주고, 복근과 다리의 힘으로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린다
- 허리에는 절대 힘을 주지 않는다
2. 적절한 스트레칭
허리가 아플 때는 허리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있고 약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허리 근육을 활성화시켜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간편히 해볼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속적인 허리 관리
그 이외에도 허리 아플 때를 위한 여러 가지 관리 방법들이 있습니다. 허리를 최대한 쓰지 않는다고, 휴식을 취한다고 절대로 허리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살면서 허리는 반드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허리 건강을 위해 제대로 허리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지속적으로 허리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허리는 몸의 모든 부위들과 마찬가지로 관리를 해야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가만히 방치하면 절대 안 되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위이지요. 허리만큼 중요한 부위도 없습니다. 허리 한번 잘못 삐끗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생업에도 지장이 가며,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본인의 삶의 질 또한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적극적으로 허리를 관리해서, 허리 아플 때 그것을 지나치지 말고 그것을 허리 관리 필요성의 중요한 신호로 여기셔야 합니다. 더 건강한 허리를 가지셔서 더 건강한 삶을 사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어떤 것에도 굽히지 않는 굳건한 힘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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